위산이란?
리틀약사
펩시노젠을 펩신으로 활성화시켜
단백질을 소화시키고
세균을 죽여 살균작용을 한다.
살균이 잘 되어야
세균이 장으로 넘어가지 않고 가스도 덜 찬다.
위산은 칼슘, 마그네슘, 아연, 구리 (미네랄)과
비타민 B12 같은 비타민 흡수 시 중요하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아서
교감신경이 흥분되어 있거나,
과식, 술, 매운 음식, 탄 음식들을
많이 먹게 되면 위점막이 약해진다.
=> 위점막이 약해지면
위산에 의해서 속이 쓰리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음식물에 의해 위가 자극되고
위와 식도를 막는 괄약근이 약해져
위산이 역류되어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한다.
또한
점막이 위축되어 위산분비가 떨어지고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이 발생한다.
즉, 위산이 문제가 아니라 점막이 문제이다
염증이 심하고
당장 점막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위산분비 억제제를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위산분비 억제제를 복용하면 안 된다.
위산분비 억제제인 PPI 제제는
보통 4주~8주로 치료 기간을 잡고 있고,
장기간 복용 시 위산 저하로 인해
위장관의 세균 감염 증가 및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이 발생,
마그네슘 저하, 골절 위험 증가,
비타민 B12 흡수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저산 상태가 되어 위내 산도가 떨어져
저산증인 분들은 소화가 잘 안되고,
단백질 소화가 잘 안되게 되어
흡수가 저하되어
근육, 효소, 호르몬 합성, 에너지 생성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미네랄 흡수도 저하되어
골다공증의 위험도 높아지고,
또한
장내 세균에 유해균이 늘어나
점막 상태가 안 좋아지고,
염증성 면역 질환도 생길 수 있다.
위축성 위염은 위암 확률이 더 높아진다.
건강한 위를 만드는 방법
1. 소식 (재발 위험성 낮춤)
위 내압이 올라가
위산이 역류할 확률이 높아진다.
과식, 야식, 폭식 금물
2. 헬리코박터균을 제균하라
감염 부위에 따라
저산증, 과산증 모두 일으킬 수 있다.
다양한 대사 증후군도 높일 수 있어
내원하여 치료한다.
3. 공복 시 속 쓰림이 심하면
점막 보호제 사용 (레바미피드, 수크랄페이트)
감초 DGL : 점막 보호
4. 더부룩, 가스 참, 소화불량이 잦을 땐
소화 효소
펩신, 염산 베타인 제제
cf. 췌장도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소화시킨다.
췌장 효소 : 판크레아틴, 리파아제, 프로티아제
생활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