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질염 3가지
엄마 약사
칸디다성 질염
세균성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성접촉에 의해서 생기는 임질이나 매독은 병원에 가야 한다.
질염의 증상
1. 가려움
2. 냄새
3. 분비물 양상
질염의 종류
칸디다 질염
가려운 증상이 있는 질염은
칸디다 질염이 대표적이다.
여름에 습한 환경에서 잘 생길 수 있으며,
곰팡이가 일으키는 질환 중 하나다.
(무좀도 가려운 증상이 있다. 곰팡이균 특징)
분비물이 두부 비지같이 하얗게, 치즈 찌꺼기같이 나온다.
가려움이 심하고 악취가 없으며,
백색 분비물이 나온다
=> 칸디다 질염
임신, 당뇨, 항생제, 경구 피임약 등으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1. 호르몬 수치가 올라갔을 때 칸디다성 질염이 잘생긴다. (경구 피임약, 생리 직전, 임신)
2. 항생제를 먹으면 좋은 균과 나쁜 균을 모두 죽여서 칸디다균이 더 쉽게 증식할 수 있다.
3. 칸디다는 단 음식을 좋아해서 초콜릿, 탄산 등을 많이 먹으면 칸디다 질염이 잘 생길 수 있다.
칸디다성 질염 일반약
카네스텐 질정, 카네마졸, 카마졸 질정
매일 1정씩 일주일 정도 사용해 줘야 한다.
질정을 사용하면서 바르는 크림제를 함께 사용하면 좋다.
기본은 카네스텐 크림,
많이 가렵고 심하면 스테로이드 성분 조금 들어있는 엘린 플러스, 하이트리 크림
- 장기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세균성 질염
생선 비린내 같은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경우는
세균성 질염이다.
질 내에는 많은 미생물들이 살고 있다.
(좋은 균 + 나쁜 균 등)
갑자기 유해균이 많이 늘어나면서 세균성 질염이 생긴다.
분비물 색은 크게 변하지 않고 약간 누런 정도다.
건강한 질 환경을 조성하려면
질의 산도(pH)를 낮게 유지해야 한다.
질염이 있다면
바디 클렌저는 염기성 제제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여성 호르몬이 조금 떨어진 경우
질 내 pH가 올라가게 된다.
(갱년기, 출산 직후)
약산성 세정세를 사용해 준다.
질 내에 원래 있는 가드넬라 균 등이 갑자기 증식해서 생긴다.
세균성 질염 일반약
지노베타딘 질정, 세나서트 질정
지노베타딘 세정제
- 단기적으로 희석해서 사용한다.
+ 약산성 세정제 (지노베타케어 등)
가려움이 없고 악취가 심하며
황색 분비물이 있다
=> 세균성 질염
갱년기, 출산 직후에 걸리기 쉽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굉장히 염증이 심해서 환부가 많이 붓고
녹황색 분비물이 나오고 냄새도 심하다.
보통 성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가려움이 없고 악취가 심하며
녹황색 분비물이 있다
=> 트리코모나스 질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며, 파트너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치료 약물 종류
질정, 외용제, 유산균, 비타민B, 아연, 세정제, 생활관리
영양상태가 불균형한 여성이 질염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가 있다.
심한 다이어트, 흡연, 음주, 아침을 거르거나 등...
비타민B, 아연, 종합 영양제, 유산균제를 꾸준히 섭취하는 게 좋다.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
1. 질염 증상이 있으면서 열이 나고 하복부 통증, 몸살 기운이 있는 경우
2. 1년에 4회 이상 칸디다성 질염이 재발이 되는 경우
3. 임신, 면역 결핍자, 암 환자, 당뇨 만성질환자
4. 치료제를 사용하는데 3일이 지나도 호전이 없거나, 증상이 7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질염 정리
가려움이 심하고 악취가 없으며,
백색 분비물이 나온다
=> 칸디다 질염
가려움이 없고 악취가 심하며
황색 분비물이 있다
=> 세균성 질염
가려움이 없고 환부에 붓기가 심하며
악취가 심하며 녹황색 분비물이 있다
=> 트리코모나스 질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