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페린 겔, 크림과 스티바 A 크림
피부왕정윤
여드름 치료에는 비타민A 유도체인 레티노이드를 사용한다.
레티노이드 크림 종류
1. 스티바 A 크림
2. 디페린 크림
레티노이드란 비타민A의 유도체다.
- 트레티노인(성분): 스티바 A 크림
- 아다팔렌: 디페린 크림, 겔
=> 여드름 치료, 색소 침착, 광노화 개선이 도움이 된다.
작용 원리
피부에 흡수가 되어
1. 막혀있는 모공, 쌓여있는 각질을 억제해 주고, 각질 새포의 생성 주기를 원활하게 촉진시켜 막혀있는 피지를 배출시켜 준다.
2. 여드름으로 인한 색소 침착, 염증 반응을 완화시켜 여드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3. 광노화로 인한 피부를 재생시켜 잔주름과 불규칙한 색소톤을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다.
=> 막힌 모공과 각질을 정리해 피지 배출을 촉진시켜주고 염증 완화와 색소 침착에 도움이 된다.
스티바 A 크림
스티바 A는 광노화 치료제로 더 많이 사용된다.
1세대 레티노이드
햇빛에 의해 쉽게 분해가 되어 밤에 바르는 게 좋다.
사용방법
처음에는 소량만 사용하고,
부작용이 없으면 부위를 넓혀간다.
스티바A는 농도를 낮게 시작해서 고농도로 높인다.
일반적으로 0.025%를 처방한다.
적어도 3개월 이상 사용해야 만족스러운 효과가 있다.
보통 여드름 치료에는 디페린을 많이 쓴다.
(자극감이 덜하다)
효과는 비슷하며,
화농성보다는 초기 좁쌀 여드름에 효과가 좋다.
- 아토피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홍조, 민감성 피부에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 중등도 이상의 여드름에는 바르는 약만으로는 차도를 보이기 어렵다.
기타 사항
1. 레티놀 화장품과 같이 사용하지 않는다
2. 햇빛에 의해 트레티노인은 쉽게 분해되므로 밤에 바른다.
3. 피부염이 있거나 예민한 피부(민감성 피부)는 사용하지 않는다. (자극감이 있을 수 있다.)
4. 일광 화상이 있거나, 임산부, 수유 부는 사용하지 않는다.
5. 3~6개월간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가 있다.
6. 만 12세 이상부터 사용 가능하다. 20대 초반부터는 사용할 필요는 없고, 피부 노화 상태를 보고 보통 30대부터 사용을 추천한다.
7. 0.01%,0.025%,0.05% 3가지가 있고 보통 0.025% 이상을 사용해야 효과가 좋다.
디페린 겔, 크림
디페린 겔 : 점성이 묽어 피지 분비가 많은 경우 처방
디페린 크림과 성분의 차이는 없다.
- 여드름 치료 : 디페린
- 광노화 개선 : 스티바 A
디페린은 좁쌀 여드름에 사용한다
- 눈, 코, 입술 같은 점막 부위를 피해 주의해서 바른다.
- 작열감, 홍조, 각질 등이 부작용으로 나타난다.
하루 1번 사용 (밤에 사용)
아다팔렌(성분) : 3세대 레티노이드
햇빛에 대한 안정성이 높다
햇빛에 대한 감수성을 증가시키는가?
아직 논란이 많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좋다.
아다팔렌은 화학적 안정성이 높아
다른 치료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1. 과산화벤조일
디페린과 병행 가능
복합제는 피부 자극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고, 자극감이 있다면 중단한다.
2. 이소트레티노인(이소티논, 로아큐탄 등)을 사용하는 경우
디페린을 사용할 수는 있으나
건조한 경우 사용하지 않는다.
디페린은 각질을 발생시키는 원리라서
사용 초기에 좁쌀 여드름이 더 올라올 수 있다.
각질이 더 많이 올라오게 되어 모공을 막아
좁쌀 여드름이 더 올라올 수 있다.
꾸준히 사용 시 정상화되므로
자극감이 없는 경우 4주 이상 사용한다.
디페린 사용 후 생기는 각질을 인위적으로 제거하기보다는 보습을 해주는 게 좋다
일정 기간 사용하다 보면 각질 양이 줄어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