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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미술작품, 화가: 클로드 오스카 모네 <인상, 해돋이>, <루앙 대성당>, <건초더미>, <포플러 나무>, <수련>

by 꾸공 2020. 5. 9.

미술작품, 화가: 클로드 오스카 모네 <인상, 해돋이>, <루앙 대성당>, <건초더미>, <포플러 나무>, <수련>

클로드 모네

Claude-Oscar Monet

 

본명: 클로드 오스카 모네

출생지: 프랑스

출생-사망: 1840년~1926년

 

모네는 1840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유년시절을 보낸 노르망디의 항구도시 르아브르에서 화가 외젠 부댕을 만나 외광 풍경화를 그리기 시작했고 네덜란드 화가 용킨트로부터 대기 중의 빛의 포착하는 기법을 익혔다. 1862년 파리로 간 모네는 샤를 글레르의 화실에서 르누아르, 시슬레, 바지유, 피사로를 만났고, 이들과 함께 교외에서 그림을 그리며 우정을 키워나갔다. 1869년 르누아르와 파리 근교 라그르누이예에서 작업하며, 짧게 끊어지는 거친 붓질로 빛의 변화를 표현하는 새로운 기법을 선보이며 인상파 양식의 등장을 알렸다. 1870년 카미유 동시외와 결혼했으며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이 발발하자 런던으로 피신했고 이때 런던에서 터너와 컨스터블의 영국 풍경화에 감명을 받았다. 1871년 프랑스로 돌아와 파리 근교 아르장퇴유에 집을 마련하고 1874년에는 첫 번째 인상주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전시회에 출품된 <인상, 해돋이>는 비평가로부터 조롱을 받아 인상주의라는 이름이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1883년에 모네는 세상을 떠난 아내가 남긴 두 아들과 두 번째 아내인 알리스 오슈데가 데려온 자녀들과 함께 지베르니에 정착했고, 이곳에 연못이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며 평생을 살았다. 1890년대에는 <루앙 대성당>, <건초더미>, <포플러 나무> 등 하나의 주제로 여러 점의 그림을 그리는 연작을 많이 그렸다. 1899년부터 ‘수련’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파리 오랑주리 미술관에 소장 중인 <수련> 연작(1914-16)은 자연에 대한 우주적인 시선을 보여준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말년에 모네는 거의 시력을 잃게 되었지만 그림 그리기를 멈추지 않았다. 1926년 86세를 일기로 지베르니에서 세상을 떠났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인상, 해돋이>

 

 

<루앙 대성당>

 

 

<건초더미>

 

 

<포플러 나무> 

 

 

<수련> 연작(1914-16)